100대 명산 누락구간인데 거산 산악회에서 가게 되었다.

청량산이란 이름이 주는 느낌도 좋아 가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가는 길은 당진 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안동까지는 좋았으나 역시나 댐 주변을 돌아가는 길은 2차선 구불구불해 멀미 증세가 조금 왔었다.

자소봉 탁필봉 멋진 봉우리를 오를 수는 없었지만 연적봉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장인봉을 지나 하산길에 길을 조금 잘못 들어가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바위구간을 만나 위험해 돌아오는 알바를 조금 했지만 바위 낭떠러지에 길이 있어서 특이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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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여기까지만 오르고 정상은 오를 수 없다


탁필봉도 오를 수 없다



연적봉에서 본 앞 탁필봉이고 뒤에 자소봉이다.










같이 간 친구들과 하늘다리 옆에서 점심



청량산 장인봉







바위 낭떠러지 밑에 길



땀이 많이나 옷을 입은 채로 물속에 풍덩하고 나와 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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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주팀에서 100대 명산 4년 동안의 마무리 산행을 지리산 천왕봉 산행으로 끝을 맺지만 나는 빠트린 구간이 있어 보충 산행을 해서 마무리를 해야 하는 숙제가 아직 남아있다.

백두대간 때 천왕봉을 올라보고 9년 만에 천왕봉을 찍고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장거리 산행이 좀 힘도 들고 하산길은 천천히 내려와 예상 시간보다 1시간은 늦게 하산했다

 

중산리-천왕봉-백무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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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장

 

 

 

 

 

 

 

 

 

 

 

 

 

 

칼바위

 

 

ㅋ칼바위를 조금 지나 장터목 갈림길 삼거리

 

 

 

 

큰 바위 틈에서 대나무잎을 따라 내려오는 샘물 가지고 있던 물을 버리고 샘물로 보충했다.

 

 

꽃도 예쁘고 향도 좋았던 꽃 이름이 궁궁하다.

 

 

바위에 기대 옆으로 길게 자란 나무

 

 

마가목 꽃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맺을 것이다.

 

 

붉은병꽃

 

 

산목련 함박꽃나무로 북한의 국화다

 

 

 

 

 

 

 

 

 

 

 

 

 

 

 

 

 

 

금낭화 대아휴양림 군락지에 가면 향이라기보다는 냄새가 좋지 않았던 꽃이다.

 

 

 

 

개선문

 

 

 

 

천왕봉 정상 부근에는 철쭉꽃이 만발해 보기 좋았다.

 

 

 

 

 

 

 

 

천왕봉 정상에 훼손된 곳에 복원 중

 

 

 

 

 

 

 

 

 

 

촛대봉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등이 보인다.

 

 

 

 

 

 

 

 

 

 

 

 

 

 

 

 

 

 

 

 

 

 

백두대간 북진 때 출발장소로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그 당시엔 스마트 폰 시대가 아니어서 윈도 모바일 프로그램을 깔아 쓰던 PDA에 GPS 수신기를 충전짹에 연결해 별도의 배터리까지 연결하여 사용했었다.

 

 

2009.10 백두대간 시작할 때의 장터목 산장에서 그 당시 사용하던 PDA LG,삼성,싸이버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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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 방문했던 홍도 멀미 때문에 망설였는데 비금도로 돌아온다 해서 다시 홍도를 가기로 했다.
다행히도 왕복 잔잔한 바다로 고생하지 않았고 날씨도 좋아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비금도에서 비가 왔지만 밤과 산행 종료 후 비가 와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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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종주팀이라 전에 깃대봉에서 홍도 2구까지 가지 못한게 아쉬워 종주를 하고 백하던지 아니면 배편으로 돌아올 생각으로 갔다.

일행 중 한분이 2구에서 1구까지 배편 12명을 미리 예약해 12명만 종주후 식사를하고 큰배를 대지 못해 작은배로 두 번 나누어 이동했다.



전에 종주팀에서 금북정맥 완주 기념으로 왔을 때의 궤적 당시 깃대봉까지만 가는데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목포항에서 출발




다음날 갈 비금도 그림산


홍도 깃대봉













바다 건너 흑산도


하늘이 맑아




천남성 가을에는 붉은 도깨비방망이 같은 열매가 열린다.









조그만 섬에 보도블록이 잘 깔려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김을 말릴 때 활용할 수 있어서 그랬구나 생각이 든다.


할머니가 직접 자연산 돌기을 말려서 판매하신다 40장 만원




홍어 낚시줄을 정리하고 식사하는 주민들


빨래 처럼 말리고 있는 생선


자식들을 주기 위해 말린다는 생선을 내가 만원씩 구매한 우측 1,2번


홍어 한 접시에 5만원 홍어 애가 없냐고 물어보니 3일 전에 잡은 거라 없다고 하신다. 애를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솝고 일품인데 아....


아구 말림


직접 빚었다는 막걸리 좀 걸죽하고 분홍 빛이다.


내가 3만 원에 산 미역과 톳


내가 좋아하는 원추리 여름에 꽃이 피면 멋지겠다.




홍도 2구 등대


유람선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같은 바위섬 안에서 선상 회를 먹고 떠나고 있다.



해변가 돌이 크고도 예뻣다




보리밥이 여름에 열매가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꽃도 안 피고 바로 열매를 맺은 것 같다






홍도 작은섬에 엄청난 사람들







도초도 시목해수욕장 모래가 아주 곱고 둥그런 해안가다


비금도 관광 하트해변 언덕 포토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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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다니며 몇 년에 한 번쯤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은 것 같습니다.
벚꽃이 절정기에 눈꽃 되어 좋았고 안개가 일품이었고 4월 설경 멋졌습니다.
하나 아쉬운 것은 진달래가 얼어 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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