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정맥 산행만을 해서 설경을 직접 보려고 찾아가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데 올봄 속리산 구간과 소백산 구간에서 설경을 잘 보는 행운을 잡았네요. 오랜만에 무박 장거리 산행으로 힘은 들었지만 멋진 설경과 상고대를 보면서 힘든 것도 잊고 좋았는데 하산길에는 상고대도 없고 해서 그런지 지루하고 힘이 들었지요 좌석리에서 뒤풀이 과메기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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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산행을 하려고 버스로 이동 중 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중계를 보며 잠이 부족해 풀밭에서 취침 중이었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제가 당시 케페에 올렸던 글

왕솔 10.07.01. 23:01  
소가 쉬어야 할 초원에서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느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소들도 월드컵을 알까요?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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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속리산 월악산 구간은 바위산이 많아서 멋진 풍경에 빠져 오르고 내림의 구간이 많아도 힘든 줄 모르고 산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0년 대간 때는 절개지였는데 대간 길을 터널로 연결해 어느 정도의 복원된 모습이었습니다.

이화령에서 조령산 구간을 전에는 조령 샘 통과했는데 오늘은 갈림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능선길을 택해 진짜 대간 길을 통해서 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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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길 위험한 밧줄이 많은 구간이죠

 

 

 

 

 

 

 

 

 

 

 

 

 

 

 

 

 

 

 

 

 

 

 

 

제가 대간길 좋은 사진으로 관리하는 소나무 분재 같은 멋진 장소를 여러 사람이 있다 보니 모르고 지나와 2010년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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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출발해 호남 고속도로 이서까지 버스가 알바를 하고 청원 상주 간 고속도를 이용해 버리기 미재에 도착했을 때 걱정했던 감시원은 없었다. 추워서 그랬을까?

목적지에 가까울수록 산에는 눈이 많았다. 4월 봄날에 겨울보다 좋은 눈꽃을 볼 수 있는 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풍경에 빠져 힘든 줄도 모르고 장성봉을 지나 악휘봉과 선돌의 멋진 모습과 함께 어우러져 멋진 소나무까지 감상을 하고 구암봉을 지나 지름티재에 도착했을 때도 악명 높은 봉암사 스님들의 초소가 비어있어 희양산을 오르는가 했더니 선두가 통과하면서 바위와 밧줄이 얼어 위험하다며 후미그룹은 하산하라는 얘길 듣고 하산해 은티마을 은티 주막에서 막걸리도 먹고 뒤풀이로 준비한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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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은 생강나무 꽃

 

 

눈과 어우러져 멋진 소나무

 

 

 

 

 

 

소나무의 멋진 모습

 

 

 

 

 

 

 

 

 

 

선돌과 멋진 소나무의 그림 장면

 

 

 

 

아래 은티 마을이 보임

 

 

 

 

 

 

 

 

 

 

구정봉 아래에서 본 희양산의 눈덮인 자태

 

 

 

 

 

 

 

 

 

 

은티 주막집 주전자 낙서 시그널 모든 것이 정겹습니다. 2010.8월에 이틀을 자고 사장님이 싸준 주먹밥을 먹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소나무가 좋아서 뽀뽀하는 나

 

 

 

 

 

 

 

 

 

 

 

 

 

 

                                             며칠 전에 알게 된 나들이 어플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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