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금강자전거 종주 세종시까지 갔었는데 오랫만에 대청댐까지 마무리했다.

세종에 차를 세워 놓고 왕복을 하니 가능하면 강 양쪽을 지나는 코스를 택했었다.

갈 때는 강남 쪽을 올 때는 강북 쪽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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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가는데 헷갈리는 구간이 몇 군데 있었다.

신타진 역 부근에서 다리를 건너야 했는데 대전 갑천을 따라가 아파트가 많이 보여 지도를 보니 4km 정도를 알바를 했다.

바로 검색해 GPX 파일을 다운 받아 궤적 따라가기를 실행시켰다.

역시 행정수도 세종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강을 건너는 보행교도 1층은 자전거 2층은 사람들이 다닐 수 있었다.

내 궤적이 더 큰 원을 거렸다.

세종시는 금강변에 있어서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이 많아 보였다.

강 쪽에 자전거길 쉼터

강둑방에 자전거길 또 공원 및 시설들 그리고 도로 그다음이 아파트 상가들이 있어서 살기 좋은 곳이라 여기 와서 살면 좋을 것 같았다.

오늘은 어린이날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캠핑도 하고 있었다.

엄청 많은 송화가루가 댐으로 밀려와 있다.

좀 더 내려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는 생각이었는데 좀 쉴 생각으로 간편하게 먹고 로하스 공원 벤치에서 30분 오침도 하고 왔다.

도로에서 자전거로 갈 수 없어서 계단으로 자전거를 메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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