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체육행사로 1박2일 무조리조트에서

 

24-04-12_1552무주리조트개나리동-만선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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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휴게소를 지날 때면 항시 마이산을 보고 간다
숫마이봉과 산벚꽃
암마이봉
정자에서 본 마이산
무주리조트 곤돌라로 올라간 설천봉
설천하우스
올 때마다 인증샷을 못하고 옆면이나 후면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 여유로웠다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아쉬워 1시간 반 정도 산행을 더하고 온다
무주리조트 콘도
무주리조트숙소에서 스키장 슬로프코스로 다녀온 향적봉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쉬지 않고 다녀왔다
다음날 5시30분에 출발해 스키장 슬로프를 통해 올라가는 중에 일출
2003년 시공한 도로

 

곤돌라 도착지점까지는 슬로프를 올라가 편했는데 여기부터는 비탐구간 길이 희미해 힘든 구간이다 옛 덕유산 종주길인데
향적봉에서 내려오면 위험을 알리는 것 같다.
산죽밭 길이 분명치 않아 내 키보다 큰 산죽을 힘으로 밀고 가야 했다.
설천하우스 뒤편 길로 연결되었다.
어제 직원들이 막걸리를 많이 먹고 취했던 곳에서 나 혼자 아침식사로 어제 먹고 남은 통닭을 아침밥으로 준비했다.
스키장 공사를 할 때 주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나무를 옮겨 심어 살린다고 큰소리를 했지만 다 고사목이 되었다
스키장에 충격 방지용으로 설치한 보온덮개가 훼손되어 플라스틱 같은 조각이 바람에 날려 산으로 계곡으로 흘러갔을 터인데 운영회사나 환경관리 부서는 왜 관리를 하지 않을까 의문이다.
사람의 발자국이다
스키장 눈 평탄화 작업으로 쓰는 불도저 같은 장비
돌아오는 길에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시골촌 가든 주변 산벚꽃
지금까지 먹어본 어죽 중에 제일 맛있었다.
몇 년 전 히말라야 산행팀과 무주를 가는 중에 매운탕을 먹고 갔던 그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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