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남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4시간 반 이나 소요돼 좋은 곳이 많아 사진 찍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랬다.
거문도는 온통 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으로 되어있는 것 같았다.
멋진 해안 기암괴석이 많아 백도뿐만 아니라 동도 서도를 유람선으로 해안선 관광을 하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다.
대간과 정맥 산행 때 많이 본 백계남 씨 표시기다
이분은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녔으면 섬 투어까지 했을까?
연세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나리꽃이란다 나리꽃은 군락으로 피어있늗 것을 본 적이 없다 외롭게 피어 도도하게 뽐내는 것을 많이 봤었다.
천남성이 많이 있었다.
꽃처럼 보이지만 새싹으로 보인다 보라 빛으로 피어 색이 변하는 것 같다.
이런 방공호를 일본놈들이 지었을까 그 놈들을 지시만 했지 우리 선조들이 어렵고 힘들게 만들었을 것이 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신선대 널직한 바위가 있다 등산로에서 100여 미터 떨어져 있어서 일행들은 가지 않고 나 혼자 가서 폼 잡고 누어 보기도 했었다.
빠른 거름으로 다녀왔더니 날 다람쥐라고 그런다.
누워서 폼을 잡아 보았다.
특이한 지형이다 혹여 시멘트로 버무려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나무 잎이 둥그럽게 되어 이름은 모르고 내 나름 돌이 뱅뱅이 나무라고 불러본다.
검색해 보니 팔손이 나무와 비슷해 보였다.
이 나무 때문에 저 큰 돌이 지탱하고 있는 것 같다.
거문도 등대다
대한민국 영해기점 백령도 독도 이어도 거문도에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안개가 끼었을때 소리로 안내하는 시설 같다.
관리인에게 물어 보니 맑은 날 멀리 제주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한다
군산시 월명공원에 이 분의 동상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난다.
다리를 건너는데 1차선이라 신호등을 보고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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