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장군목,요강바위,휴양림이 같이 있는 용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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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은 공사 중이어서 옛 등산로만 다녀오기에는 아쉬워 정상을 지나 임도방향으로 조망 좋은 데까지 갔다 오고 또 어치계곡 쪽으로 돌아왔다.
용궐산 가는길에 모악산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간다 오랜만의 보리밥을 맛이게 먹었다.
무청을 곡성 동악산 아래 식당에서 맛을 보고 처음이다.
어떤 이유인지 바위 틈에 고인 물이 불은색을 띠고 있었다.
장군목 요강바위 예전에 이 무거운 돌을 훔쳐갔다가 몇 년 만에 다시 재 위치에 옮겨 왔다.
바위 구멍에 하트 모양도 있다.
얼마나 오랜 세월을 물과 돌이 부딪치며 지나가서 이런 모양을 만들었을까?

 

공사 중으로 가지 못한 하는 길
저 바위틈에 생명력이 대단한 노간주나무
특이한 순록의 뿔 같은 소나무
예전엔 용골산이라고 불렀단다 멀리서 보면 남자의 거시기와 닮았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찾아보기 어렵다.
연한 분홍색의 철쭉이 절정이다

 

 

목청을 채취하고 구멍을 메꿔 놓았다
좀 살벌한 느낌이다 등산 안내판을 깨부수어 버렸고 마을과 사유지인지 진입금지 팻말이 있다.
거북이나 두꺼비를 닮았을까?
위 바위 뒤편에 얼굴형상을 하고 있다.
백두대간 남한구간과 9 정맥을 다녀왔기 때문에 남 다른 얘정이 간다.

차박 장비도 없고 준비 없이 용궐산 등산 후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기 위해 가까운 동계면 새식당에서 추어탕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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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자전거 종주 시작

원거리 장시간을 하지 않고 왕복을 해야 해서 하루 60km 정도씩을 예상하고 좀 느리게 천천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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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운암면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좀 시기가 늦어 꽃을 별로 보질 못했었다.

올해도 시기가 늦어  좀 시든 꽃도 있었지만 작년 보단 좋았다.

운암면 운종리 474-6

 

섬진강 자전거 종주 시작 지점 강진교 인증센터

 

얼마 가지 않아 또 작약꽃 밭이 보인다.

 

또 다른 작약꽃 밭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 생가

 

나도 방명록에 간단한 글을 남겨 본다.

 

두 구루의 느티나무가 여유롭게 마을을 지키고 있다.

 

용궐산 하늘길 중국의 잔도를 연상케 한다.

 

체계산 출렁다리 개통 당시에는 국내 최장 다리였는데 전국에서 조금씩 거리를 늘려 서로 최장 출렁다리 자랑을 한다.

 

출발할 때 인증 수첩을 사려고 했는데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앱카드 결제도 안되어 계좌 이체로 점심을 먹었다.

 

독집 바로 위에 출렁다리가 있다.

 

완공도 못했던 옛 기찻길 터널이 폐쇄되면서 관광 터널이 되어 잘 활용되고 있었다.

 

터널을 지날 때는 시원하고 좋았다.

 

교각을 건설해 준공도 못 하고 있다.

관광으로 다리가 연결된 것 같다.

 

멋지게 치장한 소나무 달팽이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특이한 지형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 같다.

 

도난당했다 몇 년 만에 돌아온 요강바위이다.

1993년 2월 말경 장군목 ‘요강바위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요강바위 안에 들러가서 하늘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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