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폭설로 서해안은 눈이 많이 와서 설경을 보기 좋은데

완주는 눈이 별로 오지 않아서 버스 안에서 내장산으로 가자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었다.

수락동에 도착해 등산을 하려 했는데 눈이 많지도 않은데 통제로 배티재로 이동해 산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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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충남의 경계인 배티재
요즘 날씨가 추어 전에 왔던 눈이 바위산에 하얗게 화장을 하고 있다.

 

생애대에 올라가 본 바위산
추운 날씨인데도 바위에 앉아 참선을 하고 있었다.
낙조대 옆 이렇게 비박 금지 안내가 많아 보였다.
맨 끝에 마천대가 보인다.
칠성봉 전망대를 가기 위해 빠른 길을 마다하고 용문골로 향한다.
칠성봉 전망대에서
용문
30여년 전 노부부가 이 바위 밑에 방을 만들어 살았고 지금도 물이 나오지만 그 당시 마시고 다닐 수 있었다.그 후 몇 년 뒤에 갔을 때는 암자로 쓰고 있어고 지금은 암자까지 철거 되어 자연 복원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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