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모임에서 가을 야유회로 대둔산을 가갔다.
새로 교체한 구름다리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좀 무서움을 타는 삼선 다리
삼선 다리 끝 부분에 수직으로 된 바위가 예쁘다.
케이블카를 타고 와 여기까지 온 친구는 6명뿐이다.
여자 통창 중에는 산을 제일 잘 타는 친구다.
나랑 비슷한 산행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정상까지 오는 친구는 3명밖에 없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간 사람은 친구와 나 둘 뿐이고 내려올 때는 우리도 케이블카를 타고 왔다.
시간 여유가 있어 대아수목원에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