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봉을 구석구석 가고 싶어 비탐 길이 없는 곳을 찾아 좁은 바닥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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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보는 진달래
장자도로 건너가는 다리에 낚시꾼이 버린 불가사리
5m 정도의 절벽인데 단독 산행이어서 이번에는 절반을 올라가다 포기했다.

 

산자고
현호색

 

장좌도로 건너가는 다리에 낚시꾼이 버린 불가사리
산수유와 비슷한 생강나무꽃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다리가 연결 중이다 올해안에 연결될 예정이다. 하얀 다리 밑에 독립문 바위가 보인다.
할매바위 아래 해안 바위에는 굴이 엄청 많았다 몇 개를 캐 먹었는데 크고 맛있었다.
장좌도에서 보는 선유봉이다
새만금과 연결된 다리와 중간 붉은색은 육지와 연결되기 전에 니어카 정도만 다닐 수 있다.다리 지금 내진 공사 중으로 건널 수 없었다.그 다음은 대장봉이다.
선유봉에 비박 텐트다. 다른 남녀 두쌍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것도 보았다
선유봉 아래 해식동굴인 남문 위를 다리처럼 건너갈 수 있다.
기도하는 인어상
바위틈에 난 좁은 길로 염소는 지나갔을 것 같다.
염소의 유골로 보인다 전에 선유봉에서 염소를 몇 마리 본 적 있다. 지금도 염소 똥은 많이 보인다.
마침 썰물이어서 남문을 걸어서 건너 갈 수 있었다.
하트모양
촛불 모양 아니면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 같다.

 

남문 위 다리처럼 건너다니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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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내려와 선유도와 대장도를 가고 싶어 해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옆 백사장에서 좀 쉬고 대장봉을 올라갔다.

바위 구간을 딸이 무서워서 올라 가질 못해 손목을 꼭 잡고 끌고 갈  정도 올라갔었다.

딸 친구는 15분에 올라갔다고 해 쉽게 생각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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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홍어회 얼려 놓은 것을 맛있게 먹었다.

 

승마 체험용 말을 타는 것 같았다.

 

데크가 없을 때 갔었는데 시설이 되어있었다.

 

앞쪽 다리는 86년도에 완공한 차량 통행이 안 되는 옛 다리

뒤쪽은 국도로 신설한 도로이며 그 뒤 산은 선유봉이다.

 

할미 바위

 

전에 한 번 묵었던 펜션

 

새로운 카페가 생겨 실내 공간은 적고 바다를 조망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곳이 더 좋아 보였다.

 

돌아오는 길에 신시도 몽돌해수욕장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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