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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여행이라 혼자 산에 갈 시간이 없어서 아침 시간만 짧게 다녀왔다.

한화리조트 옆 오름에 등산로만 있으면 다녀올 계획이었다.

절물 오름만 다녀올 생각으로 내려오는 길에 데크길로 내려갔는데  너나들이 길로 연결되었다.

 

한화리조트

 

아침 일출

 

처음 계획은 노루생태공원으로 연결되는 거친오름을 가려고 갔는데 노루때문에 철조망이 있어 올라 갈 수 없었다.

 

영실에서 어리목까지 택시로 이동중 기사님이 자기 선산이 절물휴양림 부근이라며

절물 지명 유래를 설명해 주었다.

어느 샘에서 나오는 물을 먹으면 젊어진다고 해 불려지게 되었다고 했다.

 

입구부터 삼나무 숲이 있어 인상적이었다.

 

2전망대에서 한라산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너나들이 길에는 나름 단풍도 예뻤다

 

스카이워터쇼 출연진 모두가 나와 손님이 나가는 동안 기다리며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있다.

 

고흐의 정원 밑에서 걸으며 볼 때는 얼굴인 줄 몰랐는데 

옥상에 올라가 보니 얼굴의 모습이었다.

 

승마 체험을 했는데 마부 한 사람이 말 두 마리를 끌어주는 짧은 거리다.

 

많이 보고 들어왔던 4.3 평화공원

 

마침 일몰 시간이어서 붉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희생되어 이렇게 많은 비가 있을까?

전쟁도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무지개 도로 야경도 보고 멀리 낚시배의 집어등 불빛 도 보인다.

 

서울에서 딸들이 내려오는 날이라 올레시장에 들러 생선회와 뿔소라 사와 맛있게 먹었다.

 

봄에 선운사 꽃무릇을 보러 가서 찍은 사진으로 딸들이 제주여행 기념 케이크를 서울에서 주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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