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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리에서 두지동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에 올라서니 깊은 계곡이 깨긋하다! 신선하다! 공기가 맑다!

지리산에서 느낄 수 있는 호사스러움이 아닐까 싶다.

지리산 국립공원 내 장사하는 마을은 이주했는데

여기 마지막 두지동 마을은 장사를 하지 않아서 인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담배 건조 시설인지 어떤 저장고 인지?

 

상사화란다 붉은색의 상사화만 봐와서 상사화가 아닌 줄 알았다.

 

10년 전에는 여기에서 수영도 했었는데 오늘은 국공파 2명이 지나가 포기했다.

발목까지는 괜찮은데 몸이 물속에 들어가면 단속 대상이란다.

괜히 창피할까 봐 수영은 하지 못했다.

 

여기가 마지막 통제 구간이다.

칠선계곡으로 천왕봉을 오르려면 예약 기간에 국 공들과 동행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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