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출발일이 가까워도 20일 넘게 비예보가 있었어 왜 그러나 했는데

실제 대만에 도착해 보니 매일 이슬비 같은 게 계속 오고 햇빛을 볼 수 없으니

습기도 많고 맑은 날 해야 하는 일을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해보며 우리나라가 최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타이베이에서 중앙산맥을 넘어가니 조금은 달랐다.

비가 오지 않았다.

큰 산맥을 넘어오니 이렇게 다르구나 그런데 이곳은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22-12-11_대만 칠성담해변-태로각협곡.gpx
1.46MB
3일 동안 한 호텔에 있었는데 조식은 아주 좋았다.
화련으로 이동중 고속도로 휴게소 대만은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한다.
우산은 필수품 매일 휴대하고 다녀야했다.
대만돈 150원이 남아 휴게소에서 150원 짜리 적당한 과자 구매
칠성담해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태풍급이다.
높은 산들이 바다 파도와 함께 멋진 풍경이다.
군부대 담장
우리나리 콤비 정도로 보이는 버스 2일간 은 잘 타고 다녔는데 3일 째 멀리나와서 인지 도착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대체 차량으로 이동했다.
보통 관광버스는 그렇게 큰 나라가 아닌데 1층은 화뭎칸 2층에 사람이 타고 다녔다.
칠성담해변에서가까운 원주민 식당
대나무 다발 같은 숲
강황 밥인지 노란 밥도 같이 나왔다.
대통밥이 1인당 하나씩 나왔다.
태로각협곡
협곡 멋진 곳에 관관용 다리가 있다 나는 멋진 풍경에 좋아 죽겠는데 일행 중 다리도 건너가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나는 풍경에 매료되어 전망대에서도 보고 다리 중간쯤에서는 나는 가기 싫다! 가기 싫다! 하며 멈춰서 상류 쪽 보다 하류 쪽을 보다 감상하면서 오래오래 간직하고 잊고 싶지 않았다.
가까운 곳에 출렁다리가 있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다.
높은 산중에 사는 원주민 생활 모습
우리가 점심을 먹고 협곡으로 이동하는 동안 수리해 왔다는 버스 다시 출발하려는데 또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뒤 엔진룸 문이 접촉이 안 좋아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했는데 또 1 시간을 기다려 다른차로 바꾸어 탔다.
관광 다리에서 2km 정도를 더 오라갔다 왔는데 버스 때문에 더 지체했더라면 어두워서 보지 못할뻔 했다.
이번 대만 여행 중 내가 가장 기대했던 태로각협곡 보는 순간 감동과 대 만족이었다.가이드한테 얘기도 했지만 나는 이번 여행의 모든 비용을 여기에 썼다 해도 서운하지 않겠다고 했다.쉽게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었다.
3일간 묵었던 호텔
마지막 날 시간 여유가 있어서 시내 구경 사실 호텔옆 하천이 있어서 멀리 올라가서 돌아오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ㄷ자 형으로 호텔 주변 하천 건너편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건널 만한 길이 보이지 않아 비 오는 나날 우산을 쓰고 뛰어서 돌아와 간단히 물샤워를 하고 겨우 출발 시간을 맞출수 있었다.
대만 타이베이 국제 공항
비행기 출발 전 안대 화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