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출발 전주와 대전을 지나 청원 상주 간 고속도를 통해 화령에 도착했을 때 대전의 어느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었다.
처음에는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산행을 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아이젠을 착용했지만 내려갈 때는 조금씩 미끄러지는 것을 느끼고 아이젠 날이 무뎌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너무 맑아 산에 다녀도 일 년에 몇 번 보지 못하는 날씨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직선거리 70여 km 정도의 덕유산 무주리조트 스키장 슬로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조망바위 두 군데에서 전망을 보는 것은 멋진 장면에 감탄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갈령에 도착해 어묵 찌개 간식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화렬-갈령삼거리-갈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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