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함께 다녀온 남원 만행산 산행 뒤 아픈 허리가 좋지 않아 그동안 산행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장거리 산행을 해서 허리 상태를 확인하고 싶기도 하고 전에 방장산에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어서 힘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오랜만에 갔는데 비가 내려 부담을 갖고 출발했지만 비가 간간히 내려 처음 계획대로 마칠 수 있었다.
방장산을 가기 전 지름길이 있는데 신선봉을 찍고 오려고 갔다가 알바를 하고 또 내려오는 길도 뚜렷하지 않아 또 알바를 했다 루트 따라 하기를 끄고 있는 상태여서 알람도 울리지 않아 좀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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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살재에서 출발
산악자전거 도로다.
비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고창군에서 시산제 제단을 만들어 놓아 시산제 지내기 좋은 장소다.
방장산 바로 옆에 봉수대가 있으며 네이버 지도에서는 봉수대가 방장산으로 돼있다.
우중산행으로 등산화가 젖었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 갈재에서 산행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