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그네왕솔

1989.09.31~10.5

결혼 전 자유의 몸으로 첫 자전거 장기 여행

휴가 첫날 9월 31일

외덕->2 대야->11 이리>27 전주->9 신리->12.5 관촌->10 오수->11 사매면->6.5 남원->12.5 금지면 총 106.2km

10시 대야 출발 배낭을 만원에 사고

12시 전주에 도착 점심 2,500원 자전거 본드도 3,000원

14시 사선대 도착

4시 50분 남원 광한루 입장료 440원

19시 남원 금지 도착 사촌 형 현장사무실에 들려 1박

10월 1일 8시 금지 출발 오징어 1,000원 괴목 음료수 1,000원

금지면-> 곡성->21 구례구->9 괴목->22 순천->23 소라면->13.5 여수 총 98km

11시 구례구역 도착

12시 20분 순천 도착 점심 1,500원

4시 30분 여수 도착 오동도 관람 뱃놀이 500원

춘미 여인숙(자전거 보관 문제로 1층을 찾아) 1 박 4,000 필름 2,000원 오징어 1,000원

10월 2일 9시 거문도행 신영 훼리호 출발 2,600원+2500원 음료수 1,000원 맥주 1,300

여수->1:40분 나라도->40분 동래도(육지)->17 고흥->11 과역->12.5 남양->10 조성->16.5 보성 총 67km

10시 40분 나라도(측정도) 도착

11시 나라도 출발 남일호 800원 포도 중식 1,500

11시 40분 동래도 육지 도착한

13시 40분 남성 도착

18시 10분 보성 도착 석식 1,200원 여인숙 8,000원 필름 2,000원 조식 1,500

10월 3일 9시 보성 출발 중식 1,700원

보성->10 장동->125 장흥->16 강진->8.5 성전->17.5 옥천->6 도암->9 북일->8.5 남창->13 군외->9 완도 총 110km

18시 40분 완도 도착 여인숙 4,000원 석식 3,000 사과 1,000원 이발 6,000

10월 4일 8시 완도항 출발 삼룡호 아침 1,000원 운임 2,680원+1,000 노화 우체국 인출 3만 원
 
완도->1:50 소안도->10분 보길도->10분 노화도->1:25 벽파->11.5진도->14 군내->5 우수영->20 황산->10 산이면 총 66.5km
 
13시 진도 벽파 육지 도착 충무공 전적비 있음

15시 35분 지도읍 도착 중식 2,000원

18시 30분 산이면 상공리 도착 음료수 1,500원 석식 2,000원 여관 여인숙이 없어서 식당 사장에게 사정해 식당에서 숙박 3,000원

10월 5일 7시 40분 상곡리 출발 조식 낙지 2,000원

산이면->40분 목포->12.5 영산호->12.5 유달산 총 31km
 
8시 30분 상공 포구 출발

10시 목포 도착 11시 유달산 도착

12시 목포 도착 중식 라면 500원 필름 2,000원

13시 유달산 난 조각공원 관람 600원 오징어 어머니 선물 12,000원 열차표 2, 유달산 우체국 인출 40,000원 열차표 2,500원 파스 1,000원 음료 자전거 탁송료 1,680

15시 목포 출발 열차 편 자전거 화물 탁송하고 여행 마무리

1988년 9월 30에서 10월 3일까지 서울 올림픽 경기 진행 중 사내 산악회 내변산 산악회 산행

설악산 동해안 경주 해인사 중 9월 30 인제읍에 도착 직전 양영자 현정화

탁구 금메달 획득 라디오로 청취하며 즐겁게 한계령을 야간에 도착 잠시 머물렀는데

텐트도 없이 텐트 플라이 같은 것으로 덮고 비박하는 사람들을 처음 보았는데 위험해 보였다.

오색 야영장에 도착 봉고 12인승으로 갔는데 두 사람은 설악산 주변 관광했고 열명이 10월 1일 오색 출발 12시경 대청봉 도착  중식 샌드위치 천불동 계곡 비선대 설악동 도착 천불동 계곡을 지나는

산행을 했는데 감탄사 와와!!! 계곡을 지나며 경치를 보며 저 위에 바위와

산 봉우리들을 선조 며 인간들의 발길이 닿았쓸까 생각해 보았다.

당시 가을 산행이어서 계단을 지날 때는 조금 막힘도 있었다.

우리 일행들이 천불동 계곡을 내려오면서 이 광경을 보지 못했으면 천불 날뻔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하며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경포대 민박하고 새벽 일출 광경은 실패 오죽헌 들려 호돌이와 사진도 찍고

오대산 월정사 울진 성류굴 삼척 오십천 죽서루 등을 지나 동해안 7번 국도로 경주에 도착해

불국사 민박 10월 3일 석굴암 관람하고 해인사를 거처 이리에 도착해 결산하고 마무리한다.

내 인생 최고의 산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는 산행이 되었다.